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 위한 ‘힐링 키트’ 전달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 위한 ‘힐링 키트’ 전달
  • 제주매일
  • 승인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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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영미 센터장)는 온라인 개학 및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인해 센터 방문 및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16일 힐링 키트를 마련해 지원했다.

힐링 키트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만들기 세트와 간편하게 데워먹는 즉석 전복죽, 마스크가 공통으로 들어 있다. 또한 키트를 받는 각 청소년들의 연령 및 성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이 추가됐다.

힐링 키트를 함께 준비한 박환희 청소년동반자는 “이렇게라도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키트를 받는 청소년들이 지금의 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현재 비대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상담 문의는 전화(064-725-7999)와 홈페이지(www.제주시1388.한국) 접속을 통해 게시판 및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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