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녀문화전승을 위한 활소라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제주 활소라의 주소비국인 일본으로의 수출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해있는 제주해녀들을 위해 서귀포수협이 활소라 특판(특별판매)에 나서자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회장 이상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국내 소비촉진 특판행사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협약을 맺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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