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희수 무소속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제주시갑 유권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번 선거는 불공정으로 점철된 공천문제로 시작됐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실천하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지난 30년간 초심을 잃지 말자는 다짐을 마음속에 새기고 살았다”며 “정책선거를 통해 제시한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그 동안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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