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병수 정의당 후보가 마지막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총선은 한마디로 ‘코로나 민생위기 극복시킬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며 “단순히 거대 정당에 소속된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그동안 제주는 중앙정치 눈치만 살폈다”며 “어느 것 하나 도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된 것이 있나?”고 되물었다.
이어 고 후보는 “故노회찬의 꿈을 제주에서 고병수가 이어가고 싶다”며 “도민들께서 하루 동안 총선의 대반전의 드라마를 써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