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도내 230개의 투표소와 2개의 개표소 설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도선관위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의 100%(230개)를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있는 장소에 마련하였으며, 필요한 곳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하였다.
또한 도선관위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서 투표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한다. 투표소 입구에서는 전담인력이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체크를 하며, 선거인은 손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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