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올해 1분기 의회 접수 민원처리 분석결과 전년같은 기간 대비 10%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상 민원으로는 △청원 9건 △진정 20건 △옴부즈맨 제보 및 제안 11건 △의회에 바란다 4건 등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등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도의회 옴부즈맨의 제보 및 제안 건수는 작년 대비 14건에서 11건으로 21% 줄어들었다.
세부적으로는 진정 및 청원민원 중 생활불편 민원이 총 29건으로 전년대비 81.3% 폭증했다.
민원별 주요사례로는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지정 찬반민원과 ‘2025년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뼌경)안’ 의견청취에 따른 재산권 관련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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