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하천 지장물 제거 사업 실시
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하천 지장물 제거 사업 실시
  • 이애리 기자
  • 승인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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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 및 배수로, 복개구조물에 대한 지장물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장물 제거사업을 위해 지방하천 27곳과 소하천 41곳, 배수로를 대상으로 읍면동과 합동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지방하천으로 금성천, 한림천, 병문천, 산지천, 독사천, 화북천, 삼수천, 독사천, 한천, 토천, 흘천, 이호천, 원장천을, 소하천으로 음나물내, 버으내, 죽성내와 배수로 11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지장물 제거와 준설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복개구조물 정기점검 결과 퇴적토가 쌓여 준설이 필요한 독사천 복개구조물에 대해서도 사업비 1억원을 투입, 다음달 중순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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