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20분만에 진화됐으나 유씨와 유씨의 부인 박모씨(40)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주택 일부와 에어컨 등 자재도구를 태워 1200여 만원(경찰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씨가 야식을 먹으려고 가스레인지 스위치를 켜는 순간,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진술에 미뤄 가스유출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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