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3012함 3000t급 경비함정(함장 고성림)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을 자체적으로 투표를 실시해 ‘열심 경찰관’을 발굴 후 포상해 경찰관들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1호로 선정된 주인공은 경사 변경훈(40세)로 3월 실적을 기준으로 승조원들이 칭찬 투표를 실시 33%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돼 3012함 ‘우리함 나침의’ 1호 명예와 함께 ‘우리함 나침의’ 현판 게시 및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됐다. <사진>
인사발령으로 경비함정인 3012함 함장으로 부임한 고성림 함장(경정)이 혁신 일환으로 소속 경찰관들과의 소통의 결과, 신임순경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경비함정 자체 열심직원을 매월 1명씩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과 더불어 칭찬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경찰관들의 업무분위기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고성림 함장이하 전 경찰관들이 자체적으로 혁신하는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업무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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