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은 국비 연구과제 예산을 확보해 제주지역 신품종 시장성 분석 및 시장진입 방안을 연구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는 5년간 1억5000만원이다.
이번 연구는 신품종에 대한 시장평가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여 시장 적응 실패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시장진입 마케팅 전략 및 기술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시장성 평가 조사대상 작물은 △감귤 ‘가을향’, ‘달코미’ △당근 ‘탐라홍’ △감자 ‘탐나’, ‘홍지슬’ △마늘 ‘대사니’ 등 4작물 6품종이다.
조사방법은 가락시장 위주 도매시장의 경매사,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및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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