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63개 분야에 169억원 투자키로
북제주군은 한우송아지 생산기지화 사업 등 청정축산환경사업을 중점 추진해 축산업을 친환경 미래소득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북군은 사업비 총 63개 축산사업에 169억원을 투자해 축산업을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경쟁력있는 친환경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한우송아지 생산기지화, 한우입식, 한우 1000호 시범정착, 한우송아지 생산장려 등 11개 사업에 25억8000만원을 지원해 제주형 한우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분뇨처리시설과 축산환경개선사업, 축산분뇨공해상 배출, 유기질 비료화 육성 등 청정 축산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외에도 북군은 낙농·마필산업 10개 사업에 12억 5000만원, 양돈산업육성, 축산사육기반조성, 가축전염병 청정화,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9개 사업에 13억 5000만원을 투자한다.
이와 더불어 축산사업장(양돈장)내 전기시설 안전점검사업, 축산사업장 냄새민원 방지 시범사업 등을 통해 축산업 기반조성 및 가축방역 축산물 수급안정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