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병수 정의당 후보가 “자리만 집중하는 ‘꼰대청년정책’ 아무것도 해결 못한다”며 “주거, 일자리 종합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에 대한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청년기초자산제를 통한 청년 직접지원 강화 △일 경험 축적 가능한 지역 사회서비스 컨트롤 타워 구축 △기업인건비 지원금을 읍면동에 밀착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 등의 정책을 촉구했다.

 또한 “주거문제는 너무 심각”하다며 △전월세보증금 지원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전세자금 저리대출 한시적 무이자 보조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허태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