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재난예방활동이 강화된다. 북제주군은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트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군은 한국전기,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및 시설부지 부속시설의 안전실태, 전기·가스의 누전·누출사고 위험 가능성 상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북군은 설 연휴기간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제를 통해 실시간 보고체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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