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던 김용철 무소속 후보가 24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며 “장성철 후보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체제를 타파할 것”이라고 밝히며 장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장성철 후보는 현장과 정책을 잇는 실용주의 혁신을 바탕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낼 능력 있는 후보”라며 “오랜 분열의 끝을 마무리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루하루를 어렵게 사는 국민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감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그는 “큰 성원을 보내주신 제주도민과 지역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드린다”고 전하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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