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병원, 코로나19 의료봉사단 파견
제대병원, 코로나19 의료봉사단 파견
  • 제주매일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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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제주도내 최초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충남 천안시 소재 천안상록리조트 코로나19 유럽발 입국자 임시검사·격리시설 지역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제주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은 김정련(54·여)·김도연(49·여) 팀장과 황인영(29·여)·김동원(27·남)·박진주(24·여) 팀원 등 간호사 5명이며, 22일 파견됐다.
파견단은 유럽발 입국자 임시검사·격리시설에서 3주간 선별진료와 격리 관리 업무를 맡으며, 이들 5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파견되는 의료진은 총 52명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봉사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도민뿐 아니라, 국민의 안위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단에 합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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