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말 사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사업비 총 1억3000여 만원을 투입해 4개 농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말 생산농가 등 실질적으로 말을 사육하거나 말 사업을 영위하는 농가로 기반시설, 사육시설, 조련시설, 장비 등을 지원한다. 앞서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농가에 총사업비 1억1300여 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차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추가 선정, 사업비 1700여 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문의=064-760-2682)

이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