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병수 정의당 후보는 “‘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제주도민을 차별하는 ‘특수배송비’를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민들은 다른 지역의 평균보다 ‘특수배송비’를 6배나 많이 지불한다”고 지적하며 “차별받지 않는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에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적정원가를 산출해 ‘물류기본권’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류 기본권보장을 통해 ‘전 국민 택배행복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국적으로 특수배송지역을 정하고, 비용을 산정한 뒤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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