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예비후보 “코로나19 직격 학원가 직접 지원 필요” 
고병수 예비후보 “코로나19 직격 학원가 직접 지원 필요”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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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16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학원 휴원으로 관련 종사자들이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직접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 후보는 “학원에 대한 지원안은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학원 운영자에 대해서는 대출 위주다. 현재 직접 지원책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이 있는데, 학원 강사의 법적 신분 때문에 과소지원될 여지가 많아 어려운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병수 예비후보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소규모 학원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수입 없는 강사에 대해서는 직접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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