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반려동물 장례시설 공제조합 도입할 것”
박희수, “반려동물 장례시설 공제조합 도입할 것”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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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 예정인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반려동물 장례시설 공제조합을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정책은 반려동물이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복지권이기에 혐오시설이 아닌 공익적 요건을 갖춘 편의시설로 봐 주시면 좋겠다”며 “화장 후 목걸이나 반지 형태의 돌로 가공해 반려인이 소장할 수도 있어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들의 슬품을 덜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의료보험 개념인 가칭, 반려동물 공제조합을 도입하겠다. 반려동물들이 다치거나 질병으로 인해 동물병원 이용시 소요비용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며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진료비도 표준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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