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15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세계평화의 섬 평화실천사업 2.0 구상’ 용역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제주평화연구원에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전문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세계평화의 섬 2단계 사업발굴을 추진한 결과 ‘세계평화의 섬 평화실천사업 2.0 구상’ 용역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시행계획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현경옥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세계평화의 섬 평화실천사업 2.0 구상’을 토대로 제주 평화사업이 재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이미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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