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및 서귀포 관내 단체들이 필터교체가 가능한 면마스크 1만장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새마을회,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협의회 여성회, 생활한복 동아리는 16일 서귀포시를 방문해 회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면마스크 6500장을 전달했다. 현재 작업중인 면마스크 3500장도 마무리되는 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정방동문화의집 평생학습관 또는 자택에서 작업을 이어왔으며 작업자들의 마스크 및 라텍스장갑 착용, 손소독 등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기부된 면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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