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의 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서 혼신을 다해왔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연임을 명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앞날만 보고 왔다. 그럼에도 국회에도 국가균형발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당의 요청을 받았고, 제주발전에 대한 큰 꿈이 있었기에 감히 출마하게 됐다. 제주는 자치분권의 선도모델이다. 그러나 현재의 특별자치도는 많은 숙제를 안고 있고 그 숙제를 풀 정부와 제주도 간 다리도 실종됐다. 이에 특별자치도의 애초 목표인 지역발전과 자치분권의 성공모델로 완성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방의 가교역할을 감히 맡고자 한다.
△주요 공약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자치분권 모델 구현이다. 특별자치에 ‘자기결정권’ 엔진을 달아 우리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하겠다. 도민주도로 행정체제도 개편하고 제주계정과 면세사업 외에 ‘예외적 특례’를 추가로 확보해 미래발전을 위한 종자돈을 형성하겠다.
또 도민주도 성장과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산업생태계를 만들겠다. 관광산업 등 기존산업의 체질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 미래세대들이 일할 수 있는 미래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6차산업화 등 제주형 제조업, 제주 환경자산을 활용한 치유산업 등 토털관광체계, 신남방시대에 부응하는 해양산업 등의 유기적 시스템을 만들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과 함께 도민이 돈 버는 내생적 경제로 변모시키겠다.
아울러 ‘생활SOC 복합화’로 품격 있는 삶을 누리는 생활정치모델로 구현하겠다. 도심은 충분한 녹지, 편리한 교통, 건강·여가·문화·체육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원도심은 문화향기 가득한 도시재생으로 문화관광과 결합시켜나가겠다.
△ 제2공항 문제 어떻게 보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도민의 동의가 전제돼야 된다고 했다. 또 실제 올해 국회 예산에 제2공항 관련 예산도 도민동의를 부대조건으로 달았고 제주도가 마침 합의를 해서 현재 제2공항 갈등해소특별위원회에서 어떤 방식이 좋은지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그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국회 차원에서 또 정부차원에서 진중하게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제주경제 활성화 대책
우선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인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외부적인 요인에 민감한 관광산업은 위기다. 이에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협치동행기획단 참좋은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중앙당에 제주 관광사업체 현실을 감안해 영세호텔 등 관광사업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으며 농어민 등 일반 농어가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광산업 의존도가 큰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영세 관광사업자들 등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 지역현안과 대책
제주는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전국 최대로 주차 및 교통 혼잡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로를 무한정 넓힐 수 없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관리가 시급하다. 이에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주차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유휴주차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자치경찰에서 통합관제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시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하 적극적인 지원으로 조기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약력> 1960년생
제주제일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경기대학교 대학원(박사)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국정기획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