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예정된 전국 초중고 검정고시 시험이 5월 9일로 연기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4월11일 예정된 검정고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초졸 또는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감안한 조치로 응시자들에게 별도의 안내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향후 안전한 환경에서 검정고시가 실시될 수 있도록 고사장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인재교육과 평생교육팀(064-710-0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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