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태로 휴관한 우당도서관에서는 인터넷으로 예약한 책을 별도의 부스에서 받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당도서관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드라이브 스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전용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상황 종료시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무인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5곳과 독서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순회문고 13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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