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인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렌터카업체의 경우 예약취소율이 90%에 이르고, 전세버스 업체의 가동률이 5%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면 대출상환 유예에 대하여 정부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요청했다.
위성곤 의원 질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그리고 의료인 여러분의 힘겨운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민은 위기속에서 더욱 힘을 발휘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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