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11일 “제주시 도두하수종말 처리장 시설의 현대화 및 증설사업을 2023년 조기 완공해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되는 2025년까지 도두ㆍ용담 주민들이 겪어야 할 고통은 매우 크다”고 말하면서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역에 준하는 국비 조기 투입을 통해 조기 착공과 준공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도두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은 지방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정 제주를 보존하는 국가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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