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국비 지원을 통해 (가칭)온라인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서귀포시에 설립, 운영해 농어민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겠다”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감귤 택배의 경우 그 방법과 운송 시스템이 여러방식이 있는데 온라인 유통공사를 설립하여 그 중간 단계를 줄이고 물량을 유통공사에 집중시켜 대량으로 운송을 한다면 규모의 경제가 커지면서 운송비와 택배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영업중인 군소 택배업체는 유통공사의 협력업체로 편입시키면 상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후보는 “이와 함께 온라인 유통공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200여명을 채용할 수 있기에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