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총재 홍경희)는 6일 제주감귤을 농장에서 직접 포장해 대구와 경북지역 8개 보건소와 대구시간호사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보낸 감귤은 출하적기를 맞은 한라봉으로 애월지역 농가를 찾아 최고상품을 구입해 상자에는 ‘코로나19와 사투하는 여러분들을 제주에서도 적극 응원합니다’ 라는 격려의 문구와 함께 택배로 전달했다.
홍경희 총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방역과 치료,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 담았다”며 “이들이 있어 국민들의 걱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끼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제주 와이즈멘들의 소망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주지구는 현재 13개 클럽에서 1000여 명의 멘과 메넷 등 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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