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공약 또는 포부가 궁금하다
첫째, 제2공항 신속 추진 및 이와 연계한 모노레일 건설이다. 제2공항과 연결도로 건설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와 관광·교통·물류 등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 침체의 늪에 허덕이는 서귀포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이와함께 제2공항을 기점으로 해안마을을 따라 모노레일을 건설해 마을을 중심으로 머물며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관광소득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
둘째, 감귤을 지속가능한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전업농에 대한 농지세와 상속세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
셋째, 지난 2016년 제주도가 매입한후 방치되고 있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ICT 융합대학을 유치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
넷째, 4.3 특별법을 개정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광주 5.18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배상과 예우에 준하는 국가의 배상과 예우를 받을수 있게 할 것이다.
△ 중국인의 제주도에 대한 과다투자 문제에 대한 견해는
글로벌시대,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도에서 투자자본의 국적을 따지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더욱이 악화일로의 경기침체속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고, 일자리를 얻지못한 청춘들의 고뇌가 깊어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국인의 제주 투자를 꺼려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 제주경제 활성화 대책
감귤·관광 등 기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전통상권 등 영세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바닥경제부터 살아나게 해야 한다.
제2공항과 같은 대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건설·건축·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하는 한편 천혜의 환경과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중심의 체험하고 즐기는 생태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관광수익이 도민들에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
이와함께 청정 자연환경과 지하수, 약용작물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휴양·치유산업과 융합기술 연구개발, 지역청년 중심의 관련기업 육성 등 친환경 4차산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키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것이다.
△ 미래통합당을 선택한 이유는?
문재인 민주당 정부는 국민들의 어려움은 외면한 채 보고싶은 것만을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있다.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과 ‘조국 일가 비리’ 의혹 등은 공정과 정의를 외치는 현 정부의 민낯을 보여준다.
정치는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가 있어야 견제와 균형을 통해 한걸음 더 발전할수 있다. 정통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이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공정과 복지를 통한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혁신적이고 건강한 보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고자 한다.
△ 그 외 도민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
작금의 난국은 이념 편향적인 정책으로 민생을 외면하고 ‘그들만의’ 공정과 정의로 우리사회를 분열로 몰아넣고 있는 ‘문재인 아마추어 정부’와 서귀포시에서 20년을 독주해온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책임이다.
서귀포시와 대한민국의 주인인 유권자 여러분들이 이들을 따끔하게 심판해 주시는 것이 이번 선거의 의미이자 ‘시대정신’ 이라고 믿고 있다.
건강한 중도보수세력의 통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서귀포시를 소망하는 저의 발걸음에 힘과 용기를 보태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한다.
▲약력
1958년 서귀포시 호근동 출생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전)제주특별자치도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 위원장
(현)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