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최적화된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제주시가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 연구 용역’을 본격 실시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지난해 6월부터 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 5198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시는 당초 의도한 방향에 맞게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사업별 성과 목표와 효과성 등에 대해 살펴보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구축을 위한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한다.
선도사업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 대상은 선도사업 서비스 당사자인 장애인과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0명으로 구성되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오는 10월까지 사업 운영상의 개선점, 성과목표 및 효과 등 사업진행 상황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효과성 지표에 따른 항목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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