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주시갑 예비후보 “송재호 제2공항 원점 논의 발언은 무책임한 것”
장성철 제주시갑 예비후보 “송재호 제2공항 원점 논의 발언은 무책임한 것”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3.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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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 예정인 장성철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송재호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장 후보는 “송재호 예비후보가 출마회견을 통해 ‘도민합의가 안 되면 제2공항 사업 자체를 원점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밝힌 것은 매우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실상 공론화는 상당한 수준에 이뤄졌다”며 “이제는 정상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갈등을 최소화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 후보는 “집권여당과 송 예비후보, 제주도당이 국책사업에 대한 가장 큰 정책 혼선의 역할을 하고있다”며 “도민적 심판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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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만이 2020-03-05 10:22:17
제주 이 좁은 곳에서도 파벌이 있다. 제주 서부 민주당 도의원들이 중국인 노름판 개발할때 지역 경제 살린다고 찬성하였다. 제주시내 대형 중국 쇼핑 복합 노름판도 제주시 민주당 도의원이 찬성하였다.

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