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철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은 13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 “가능한 빨리 도의원 선거구를 획정 하겠다”면서 “18일 2차 회의때부터 본격걱인 선거구 획정 논의를 벌여날 예정”이라고 소개.
12일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선임된 신 위원장은 또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도의원수는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행정체제특별법 상 보장돼 있는 36명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표명.
신 위원장은 이어 추자.우도지역 주민들의 독립선거구 보장요구에 대해서는 “호소문이 공식적으로 위원회에 접수돼 있는 만큼 위원회 내부에서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추자.우도 주민들과도 대화를 하도록 하겠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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