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심한 교차로 구조 개선한다
교통혼잡 심한 교차로 구조 개선한다
  • 이애리 기자
  • 승인 2020.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 혼잡 현상이 심한 애조로 노형교차로 및 연북로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내 차량증가로 출·퇴근시 차량정체 시간이 심각해 운전자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노형교차로, 연북로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교차로, 임항로 제3부두 교차로 3곳이다.

제주시는 사업비 총3억800만원을 투입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실시하며 대상지는 노형교차로 동, 서쪽방향으로 기존 식수대 철거 후 노형교차로 동쪽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350m를 추가 시설하며 서쪽방향좌회전 차로 340m를 시설해 좌회전 전용차선 길이를 확보한다. 연북로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교차로의 경우 기존 식수대 철거 후 연오로 방면 150m, 정실입구 방면 100m 좌회전 전용차로를 시설한다. 또한 임항로 제3부두 교차로의 기존 식수대 철거 후 좌회전 전용차로 33m를 시설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치경찰단,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도로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차량정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5월말 마무리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교차로 및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