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손권액 작년대비 54% ↓
소손권액 작년대비 54% ↓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불에 타 못쓰게 된 돈(소손권-燒損券)을 새 돈으로 교환해준 건수와 금액이 전년에 비해 각각 12.0%, 5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에 따르면 지난해 소손권을 교환해 준 규모는 총 198건 898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건수로는 27건(12.0%) 감소했고 금액으로는 1043만원(53.7%) 줄었다. 건당 소손권 평균 금액은 약 4만5000원으로 전년도 8만6000원보다 47.7% 감소했다.
이 가운데 1만원권 소손권 교환규모는 131건, 858만5000원으로 전년도 147건, 1886만5000원보다 건수로는 16건(10.9%), 금액은 1028만원(54.5%) 각각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