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민속문화예술이 만난다
한ㆍ일 민속문화예술이 만난다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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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우정의 해 2005' 기념 …21일 도문예회관
일본의 민속공연과 한국의 민속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한·일 민속문화예술 교류공연이 마련된다.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마련되는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제주도, 일본 문화청이 주최하는 '한·일우정의 해 2005' 기념 한·일 민속문화예술 교류공연.
이번 교류공연은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 문화청이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교류공연을 기획해 오던 중 오키나와와 제주도의 교류가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아래 기획됐다.
우리측에서는 제주도립예술단이 출연해 '비념 2005' 등 우리나라의 전통춤을 선보이며 일본에서는 오키나와민속예술단(단장 마키노 히로타카·오키나와현 부지사겸 국립극장 이사장) 40명이 오키나와 민요와 민속무용을 소개한다.
한편 21일 오후 8시부터는 가와이 하야호 문화청장관과 제주도 관계자 및 예술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칼호텔 연회장에서 환영리셉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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