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에 소속된 동아리 및 단체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디카시’ 동아리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시를 창작한다는 의미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에 시를 지어보자는 취지로 개설해 3월부터 운영한다. 디카시 인 서귀포 동아리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에 삼매봉 도서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각종 공모전에 출품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