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예술단, 15일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
제주도립예술단은 오는 15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선 열리는 일본 관서지역 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특별공연을 펼친다. 도는 도제실시 60주년 및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인들에게 탐라문화 예술을 소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제주도립예술단 특별공연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일 제주도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제주관광홍보와 제주발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도립예술단은 작품 '춤으로의 여행-한국 그리고 제주'을 선뵐 예정이다.
'춤으로의 여행-한국 그리고 제주'는 해녀춤과 대바지춤, 푸는채춤, 부채춤, 장고춤과 설장고, 모듬북과 소고춤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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