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는 농협조합장 선거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도내 전 농협 기획상무와 경제상무를 참석시킨 가운데 공명선거 추진을 결의.
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시군선관위에 위탁된 농협조합장 선거가 제주시, 효돈, 김녕조합이 모두 완료, 공명선거계도와 부정선거에 대한 엄격한 감시활동을 벌인 결과 과거에 비해 선거문화가 크게 개선됐다고 자평.
농협 관계자는 “엄격한 선거법 적용에 대한 각 조합별 조합원 교육을 강화하고 후보자의 공명선거 공개서약을 실시하는 등 공명선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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