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2일 제주시와 북제주군 일대 PC방을 돌며 컴퓨터에 내장된 램(임시저장메모리) 100여 개를 훔친 이모씨(36)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 6범인 이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제주시 등 PC방 2곳에서 게임을 하는 척하며 컴퓨터 본체 속에 내장된 램 114개(시가 57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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