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정바다지킴이 채용 시작
제주도, 청정바다지킴이 채용 시작
  • 허태홍 기자
  • 승인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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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근무할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채용절차를 2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같이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채용하며 도내 해안가 일원에 171명(제주시 100, 서귀포시 71)을 상시 배치해 담당지역별 책임정화를 통한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청정제주바다지킴이는 2017년도부터 제두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여 왔으며, 지난해 152명에서 올해 171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액을 적용하여 시간급 1만원으로 월 209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청정제주바다지킴이는 제주도내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의 결격사유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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