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가 진행한 ‘탐나는 인재’ 제2기 참여자 75명을 선발하는데 총 225명이 지원해 최종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만15세부터 만34세 이하 도·내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된 제2기 탐나는 인재 모집 경쟁률은 3:1로 지난해 제1기 모집 경쟁률인 2:1 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총 75명을 선발하는 이번 탐나는 인재 제2기 서류접수 결과를 보면 최종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자 20.9%, 대학교 재학자(휴학포함) 23.6%, 대학교 졸업자 52.0%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47.1%, 여성 52.9%이며, 연령별로는 10대 10명(4.4%), 20대 171명(76.0%), 30대 44명(19.5%)으로 20대 청년들의 신청이 두드러졌다.
취·창업 관심 분야별로는 취업분야가 124명 55.1%, 창업분야가 101명 44.9%로 나타났으며, 도내 출신 지원자는 164명(72.9%), 도외 출신 지원자는 61명(27.1%)로 나타나 도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번 탐나는 인재 제2기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서류전형 심사를 진행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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