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비만 유아 때부터 잡는다. 예방교육 참여기관 신청접수중
청소년비만 유아 때부터 잡는다. 예방교육 참여기관 신청접수중
  • 이애리 기자
  • 승인 2020.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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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은 어린이때부터 형성된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 또한 높다. 이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17일까지 참여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 청소년의 비만율과 주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 아토피 피부염 의사 진단율 등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잘못된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성인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고리의 사전차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만·아토피 예방 구연동화, 손 씻기 교실 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영양실습, 흡연?음주예방 교육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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