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증진대책 확대해 시행
노인복지증진대책 확대해 시행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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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8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원되던 장수수당을 올해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원하는 등 북제주군이 노인복지증진대책을 확대 추진한다.
북군은 올해 노인복지증진분야 36개 사업에 153억8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북군이 발표한 노인복지증진 사업에 따르면 경로연금, 교통수당, 장수수당 지원을 통한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분야에는 65억6800만원이 투입되며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치매주간보호센터 운영 등을 비롯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가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사업 분야에는 5억3200만원이 투자된다.
또한 활기찬 노년문화 형성 및 여가활동을 위해 16억9100만원을 들여 경로당 시설과 노인 게이트볼장을 확충하며 노인권익신장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분야에 2억8200만원을 들여 노인대학과 충효교실, 경로당 컴퓨터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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