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새로운 관광지로 재도약과 지역경제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구축추진 16개사업 127억3700만원을 비롯해 특색있는 축제 및 이벤트. 스포츠개최 5개사업 22억4200만원,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11개사업 19억1800만원, 국내. 외 홍보 마케팅 전개 9개사업 5억3200만원 등 4대분야 41개 사업에 174억29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관광인프라 구축 분야 중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 스쿠버다이빙 교육체험센터 건립사업, 엉또공원조성사업 등 3개부문을 올해 전개한다는 방침아래 6억5000만원을 들이기로 했다.
또한 특색있는 축제. 이벤트 분야에 별축제, 절벽다이빙대회, 국제관광마장대회 등을 신설하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과이 및 관광안내소 등 24개소에 공공시설 핸드폰 충전기를 설치, 관광객들의 편익을 도모키로 했다.
대외 홍보활동으로 서귀포시는 기존 사업분야에 서귀포관광기념품제작보급, 중국인관광객 유치 중국 현지 홍보, 국내. 외 교류도시 대상 마케팅 전개, 관광업체간 컨소시엄 구성 관광객 유치 등을 더해 '제주방문의 해'가 '서귀포시 관광중흥'으로 이어지도록 각종 시책을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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