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명절 대비 축산물 부정 유통 특별 점검
서귀포시, 명절 대비 축산물 부정 유통 특별 점검
  • 이애리 기자
  • 승인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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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선물용·제수용품 등 축산물에 대한 부정·불량 유통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10명)과 함께 관내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취급업소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등 표시기준 준수여부, 국내산 및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이력번호 표시 등으로 위반 확인 시 축산물이력제 위반사실 공표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닭·오리·계란 이력제에 대한 집단급식소 등의 이력번호 공개는 제도는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집중 홍보 및 계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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