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 등 작년비 22% ↑
북제주군은 올해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 4577억원 등 지역내 각종 투자사업에 총 83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북군의 올해 투자사업 규모는 예산투자사업 2623억원을 비롯해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 유관기관 투자사업 1131억원 등 총 83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수준이다.
이중에도 북군이 집계한 지역내 민자유치 관광개발 사업분야를 살펴보면 묘산봉관광지 개발사업 700억원, 이어도골프장 630억원, 하이랜드리조트 570억원, 제주골든파크 450억원, 비치힐리조트 400억원, 재릉관광지구 325억 등 총 23개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지방도로개발 사업 44억원, 국도 확·포장 사업 7개 노선 131억원, 신재생에너지사업 252억원 등 유관기관 투자규모도 6개 사업 360억원이다.
이와 더불어 북군도 1차산업 분야에 890억원, 지역개발분야 551억원, 사회복지분야 406억원 등 총 2623억원을 들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북군은 올해 목표한 상반기 공사의 80%이상 조기발주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부문의 지역내 투자사업도 조기 발주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면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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