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막을 올린 가운데 현재까지 5명이 등록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양상이다.
우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선거구에는 오현승(56·자유한국당) 전동홍동연합청년회장과 김창순(49·더불어민주당) 전 동홍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3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선거구에는 박정규(44·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과 정태준(52·더불어민주당)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입후보했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에는 임정은(46·더불어민주당) 전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이 입후보한 상태다.
한편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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