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기업체 새해설계 ⑧] "최고의 유통전문회사 지향"
[도내 주요 기업체 새해설계 ⑧] "최고의 유통전문회사 지향"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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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유통

탐라유통(대표 김세훈, 사진)은 지난 1994년 설립된 육가공제조판매업체로 특히 ‘한라산도야지’로 유명세를 떨고 있는 제주토속업체다.
최근 지난 2년간 재무상태를 보면 2003년 218억8100만원의 년 매출액을 올린 것을 비롯 2004년에는 9개월간 매출액이 217억4100만원을 올릴 정도로 탄탄한 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탐라유통은 98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 농림부가 주최한 2003년 전국 축산물브랜드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04년 최우수상, 2005년에는 소비자단체가 수여하는 전국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을 받음으로써 축산물의 청정성의 대내외에 널리 떨치고 있다.

특히 2002년 농림부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 축산물 품질 Q마크 획득, 제주도로부터 FCG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03년에는 ISO 인증까지 받아낸 제주최고의 축산가공판매업체로 우뚝 섰다.
창립 10여년의 짧지 않은 역사지만 탐라유통은 청정 제주산 돈육의 세계화에 주력, 대일돈육수출을 주도해 왔다. 특히 감귤육포, 백년초육포, 돼지고기엿 개발 등 끊임없이 신제품개발에 매진해 오고 있다.

탐라유통은 현재 126명의 지역주민을 고용,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제주지역 우량기업체로도 제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탐라유통은 그동안 쌓아올린 기술력과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노사안정,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제주도 최고의 유통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탐라유통은 이를 위해 1차산업 회생을 위해 3차산업이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최고의 유통전문 기업 지향 △패밀리 프랜차이즈사업 확대 △지역사회 공헌 △신규사업 개발 및 추진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탐라유통은 ‘생각은 깊고 짧게, 결단은 확실하게, 행동은 민첩하게, 활동은 폭 넓게, 봉사는 진심으로, 실천은 정확하게’라는 경영철학아래 직원들의 사회복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을 비롯 조천읍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지원, 여직원회 중심의 자원봉사 실시, 신규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고용창출, 수재의연금지원, 기타 천재지변에 의한 성금 기탁 등 봉사활동과 이익의 지역사회환원을 통한 지역토착기업으로 다시 병술년 한해를 뛰어가고 있다.
김세훈 대표는 “탐라유통은 향후 최고의 유통전문회사로의 지향을 목표로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1세기 초우량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을 통해 고객만족과 사원만족, 회사발전과지역사회공헌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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