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려는 재외도민 및 관광객을 위해 총 569편(정기편 509편, 특별기 60편)을 투입, 14만3100석을 공급한다. 제주도착은 284편에 7만1813석, 제주출발은 285편에 6만9535석이 공급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명절 전에는 제주 도착노선 전 항공편이 만석이 예상되지만 출발노선은 공 비행기로 운항하게 되고 이는 명절 후 제주출발노선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여 실제 탑승율은 50%에 머물지만 도민들의 고향 방문 및 관광객을 위해 특별기를 편성하게 된 것”이라면서 “설날 특송기간중 전 직원 비상근무와 함께 고객서비스 및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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