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무부지사 공모에 쌍용그룹 출신의 좌성욱씨가 처음으로 응모,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공모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과연 몇 사람이 응모할 것인지가 큰 관심사로 부각.
이와 관련 도청 일각에서는 “경제전문가로써 저 정도의 인물이라면 괜찮지 않겠느냐”는 반응과 함께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정무부지사는 논공행상식 인사에서 완전 벗어 날 것 같다”고 긍정적 평가.
도 관계자는 “앞으로 두 세명 더 응모하지 않겠느냐”면서 “물론 심사과정에서 탈락되겠지만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엉뚱한 사람도 응모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스갯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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